힐링 멋쟁이

from note/_vintage tale 2014.10.29 17:05

이 맘때 스며드는 가을느낌이란게 상투적일 수도 있지만,

때로 그 상투성에 내맡기고 싶을 때가 있지.

이런저런 일로 바쁘고 지친 나날을 보내고 있을 때는 더더욱.

매일 이어지는 만남 후 녹초가 되어버리고 나서는 문득, 이런 상투적인 가을노래를 듣고 싶다.

정말 '어느새',

이만큼의 시간을 통과해왔구나.

우리동네 어느 의상실 쇼윈도에 붙은 위트 넘치는 문구처럼,

어쩌면 '힐링 멋쟁이'가 되어보고 싶기도 한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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