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from 金洙暎 2014.06.16 23:18

김수영

1921.11.27~1968.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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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후, 내 발길은 어느덧 김수영 문학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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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내 어지럽던 내 맘이 수영이 형을 만나니 차츰 평온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입구에서.

 

 

 

 

 

저의 꿈은 어디 간걸까요, 형.

 

 

 

치열하네요.

 

 

 

'바람보다 늦게 울어도 바람보다 먼저 웃는다.'

 

 

 

My 수영, 이 그림을 그려준 사람, 아마도 형의 좋은 친구였을 듯.

 

 

 

 

그 당시 형의 서재가 그려지네요. 그런데, "상왕사심(常往死心)"이 맞나요, "상주사심(常住死心)"이 맞나요?

 

 

 

정말 '당돌한 부탁'인 것 같네요.

 

 

 

저는, 요즘의 김수영 전집 표지디자인 보다, 저 표지디자인이 더 좋아요.

 

 

 

달나라의 작난(作亂). 이 시 참 좋아해요. 형 생전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을 저 책의 모습 또한 왠지 기품있어보이네요.

 

 

 

호흡... 그렇습니다.

 

 

 

창밖의 푸른빛이 참 선명하더군요.

 

 

 

왠지 이 사진들 앞에 서니, 짠해지더군요.

 

 

 

그 중에서도 유독 맘에 들어와 맺히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