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印良品의 컨셉

from favorite 2010.04.09 15:26
재작년 처음 일본에 갔을 때 디자인이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어 눈여겨 봤다가,
무지의 아트 디렉터이기도 했던 하라 켄야의 책을 읽고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언젠가 무지의 브랜드컨셉을 보고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있어 검색해보니
한국사이트도 있었네.
http://www.mujikorea.net

요 대목이 인상적이었지.;

"이것이 좋다", "이것이 아니면 안된다."라고 하는 것처럼 강한 고객을 유인하는 상품을 만들지 않습니다.
무인양품이 목표로 하는 것은 "이것이 좋다"가 아니라 "이래서 좋다"라고하는 이성적인 만족감을 고객에게 갖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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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소개              

무인양품은 1980년에 태어났으며, 그 발상의 기본은 철저한 생산과정의 간소화, 소재의 선택, 포장의 간략화로 심플하고 낮은 가격의 상품을 만들어 내는 일이었습니다.

무인양품은 브랜드가 아닙니다.
무인양품은 개성과 유행을 상품화 하지 않고 상표의 인기를 가격에 반영시키지 않습니다.
무인양품은 지구차원, 소비의 미래를 내다보는 관점에서 상품을 만들어 냅니다.

"이것이 좋다", "이것이 아니면 안된다."라고 하는 것처럼 강한 고객을 유인하는 상품을 만들지 않습니다.
무인양품이 목표로 하는 것은 "이것이 좋다"가 아니라 "이래서 좋다"라고하는 이성적인 만족감을 고객에게 갖게 하는 것입니다.

무인양품은 "라이프 스타일 제안" 브랜드로서 의류, 악세서리, 퍼니쳐, 패브릭, 가정용품, 문구류, 식품 등에 걸쳐서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TOTAL 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브랜드컨셉              

"양질의 소재선택"
'합리적인 가격인하'를 모토로 시장의 거품을 없애기 위해 이들은 가장 먼저 소재에 대한 검토에 착수하였습니다.
맛있으면서도 건강에 좋은 식품, 착용감 좋은 옷, 실용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잡화 등 모두가 당연히 여겼던 것에 반문을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질이 좋은 상품을 저가로 만들기 위해서 소재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는 생각은 소재를 기능 본위의 시점으로 바라보게 하였으며,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에 대한 '재발견'으로 이어졌습니다.
그 결과 품질은 변하지 않았는데 버려진 물건, 전세계에서 발견한 원재료와 싼 가격으로 다량 확보할 수 있는 소재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 것입니다.

"철저한 공정점검"

무지는 제품이 완성되기 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히 점검하여 필요한 과정만을 남기고 불필요한 과정은 과감히 건너뛰도록 하였습니다.
제품을 선별하거나 크기를 갖추고 제품에 광택을 내지 않고 완성하거나 상품 본래의 성질에 관계없는 작업을 생략하였습니다.
무지는 소비자들의 생활을 충분히 고려한 후, '있음으로 인해 구속받을 수 있는 요소' 들을 과감히 버렸습니다.
반면에 제작 과정 중에 발생하는 버려졌던 제품 혹은 부품들을 모아 상품화 하는 등 소재를 버려지는 것 없이 알뜰하게 활용하여 원가를 절감하는 '실질 본위'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포장의 간략화"

모든 장식적인 기교를 벗어 던졌습니다.
붉은 색채의 로고와 재생지의 느낌을 주는 종이 봉투, 상자를 활용하여 최소한의 구실만 하게 하였습니다.
무지는 결코 상품을 꾸미지 않습니다.
때론 건조하게 느껴지리 만큼 매장의 시각적인 구성은 최소한의 기능만을 갖추고 있습니다.
상품 자체도 제품 본래의 색과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여 제품 하나 하나에 정성을 들이고, 이것을 애서 포장하려 하지 않습니다.
포장은 모두 일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크기와 파손에 대한 고려만 있을 뿐입니다.
단순한 물건을 만들고 동시에 지구의 자원을 불필요하게 사용하지 않으려 노력한다고 무지는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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